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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17개 볼보건설기계를 하나로 통합"

2013-04-17
조회수 237

"13개국 17개 볼보건설기계를 하나로 통합"

2013.04.17 15:38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플랜트 콘셉트’라는 개념 하에 ‘팩토리 마스터’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따라서 13개국 17개 공장을 가지고 있는 볼보건설기계의 생산, 공급 시스템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ERP(전사적 자원관리)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ERP로는 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을 기본으로 매일 발생되는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배치를 잘해서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분석을 기반으로 사고여부, 물량위치 등 회사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특정지표를 디포커스와 정해서 대시보드를 만들었다. 따라서 볼보건설기계의 사장단들은 대시보드를 통해 시장동향, 매출계획 등에 관해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에서 오퍼레이션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정일택 부사장은 자신이 구축한 시스템을 세계적 건설기계 제조 유통 전문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때면 항상 뿌듯하다고 말한다.

"13개국 17개 볼보건설기계를 하나로 통합"


볼보건설기계는 1980년대 말부터 자체적으로 성장하기도 했지만 M&A를 통해 더 발전한 기업이다. 그러나 인수합병된 회사마다 운영시스템과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과정들이 다르기 때문에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급선무였는데 정 부사장이 해낸 것이다.


지난해 11월 부로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전지역 총괄, 글로벌 오퍼레이션의 프로세스와 시스템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아 지금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한편 정 부사장 국내 IT 비즈니스컨설팅 기업인 디포커스의 도움이 볼보건설기계에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1등 공신이었다고 말한다. 정 부사장은 “디포커스에서 컨설턴트들을 벨기에에 파견해 볼보건설기계 본사에서 상주하며 비스니스 인텔리전트 시스템 구축, 예측 플래닝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해왔다. 처음에는 판매 시스템만 디포커스에서 맡았지만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무 관련 모든 프로젝트를 디포커스에서 담당하게 됐다. 덕분에 디포커스가 구축한 시스템으로 볼보기계건설은 매달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생산 계획를 세운다”고 말했다.


현재 디포커스는 프로젝트 위탁업계로서 볼보건설기계 내에서 BI 관련 모든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1986년 미국 유학길에 나섰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석사과정을 포기하고, Towson State University 야간대학으로 옮겨 주간에는 일을 하고 야간에는 컴퓨터 서비스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졸업 후 Digital Equipment Corp.(이하 DEC)에 컴퓨터 서비스 엔지니어로 입사하게 되었으며 6년간 일을 했다. 정 부사장은 컴퓨터 서비스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 고객들과의 대화 방법, 팀웍, 그리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떨칠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로 미국의 반얀시스템 한국 지사 시니어 시스템 컨설턴트, TNT logistics에서 물류창고 및 시스템구축 컨설턴트를 거쳐 볼보자동차에서 한국지사 IT 매니저로 입사하게 됐다. 한국에 네트웍과 볼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고. 그리고 1년 후 1998년 볼보건설기계가 삼성중공업의 건설기계부분을 인수하게 되어 볼보의 인수팀 IT부문에 참여했고 볼보건설기계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정 부사장은 “인생은 끊임없는 자기개발이며, 자기 개발은 배움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배움’은 책속에서만 있는 것이 아닌 누군가와의 만남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는 사소한 것이다.


정 부사장은 “지난 5개월 동안 프로세스 오퍼레이션 시스템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한 비전을 설정했다. 이에 맞게 조직을 개편하고 부서별로 전략을 세우는 것까지 현재 마쳤고 계획을 세분화해서 순조롭게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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