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 ‘제조산업 현업 사용자를 위한 SAP 세미나 ’09’ 개최

2009.05.20 13:06   김정완 기자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조산업 현업 사용자(Business User)를 위한 SAP 세미나 ’0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SAP 코리아는 제조산업의 현업 사용자를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고도화 방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BI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근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회계 및 제조산업의 각종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SAP 솔루션 및 고객 사례를 제시했다.

최근 제조산업은 보다 정확한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더 나아가 전략적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는 분석 역량의 확보가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다. 이에 SAP 코리아는 고객들이 급변하는 제조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재 직면한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과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SAP 코리아 솔루션전략 본부의 조혁진 본부장이 최근 제조산업의 동향 및 현업 사용자를 위한 SAP 솔루션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 ‘제조산업을 위한 BI 고도화 방안’에서는 SAP 코리아의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BI 솔루션 소개에 이어 SAP 코리아의 파트너인 디포커스가 실제 BI 시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세 번째 세션 ‘제조산업을 위한 연결회계 및 경영계획’에서 SAP 코리아 파트너 리드텍코리아가 BPC(Business Planning & Consolidation) 도입 사례를 발표하고 시연을 선보였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삼성SDS가 제조산업의 환경경영 및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업 사용자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며 “현업 사용자의 업무 가시성을 높이고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제조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BI, ERP는 물론 SCM, SRM, PLM, CRM 각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솔루션과 선진 사례를 확보하고 있는 SAP 코리아는 국내 제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선진 사례를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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